"애너하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무료로 참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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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무료로 참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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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상의, 무료참관 패스 배포

삼성·현대차 등 굴지의 기업들 참여

행사는 10월11~14일 개최


전 세계 한인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의 장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회장 노상일)는 오는 10월11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에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무료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과거 한국에서 치러졌던 (구)한상대회와는 달리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500여 곳이 참가한다. 미국 정부기관 중에서는 가주, 텍사스, 아칸소, 버지니아 등 주정부 경제 기관들이 대회에 직접 부스를 마련한다. 


대회 참관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수로 대회 홈페이지(wkbc.us)에서 '전시 참관패스'를 신청하면 입장권(PASS)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OC상의 관계자는 "최근 한국정부의 대외 경제정책 중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 경제 협력의 기류가 대회 준비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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