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시니어 메디컬 상한선 완화···KCSS, 무료 신청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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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시니어 메디컬 상한선 완화···KCSS, 무료 신청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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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S CI.


시니어 메디컬 자산 상한선 기준이 예년에 비해 완화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셜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KCSS를 찾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KCSS는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의 메디칼 신청을 무료로 도와주는 한인 시니어센터다.


올해 4월, 주정부가 시니어 소득 상한선 기준을 대폭 낮춤에 따라 개인은 기존 월 1563달러에서 1677달러, 부부의 경우 월 2126달러에서 2269달러로 올랐다. 이에 따라 많은 시니어들이 자격이 돼 메디컬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KCSS는 메티칼 신청에 필요한 서류로 ▲개인ID카드 ▲소셜카드 ▲메디케어카드 ▲시민권(또는 영주권) ▲최근 은행 Statement ▲Utility Bill(전화빌 또는 개스빌) ▲자동차등록증 ▲SSA statement ▲건강진단서(암, 투석 등 질병 해당 시)를 언급했다.


KCSS 관계자는 "시니어 메디컬 신청 뿐만 아니라 매년 자격심사를 위해 받는 재심사 서류 작성과 이에 필요한 첨부 서류에 대한 내용도 조언해드리고 있다"며 "특히 66세에 받을 수 있는 SSA 신청과 주정부 SSI 자격 및 EBT(Food Stamp)신청을 위한 정보도 공유 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일 부부 합산 소득이 초과될 경우 배우자 중 한 사람만 따로 메디컬 신청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기도 한다"며 "이외에 개인 소득 또는 부부 합산 소득이 불과 적은 금액의 차이로 신청이 불가한 분을 위해 합법적으로 주정부가 권하는 방법인 건강보험비를 지불케 도와드려 총 수입을 줄여 분담 비용 없이 풀 메디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도 설명했다.


▶문의 (323) 628-5376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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