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한미일 정상회의, 명백히 중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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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한미일 정상회의, 명백히 중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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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오바마 전략 답습" 비판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진> 전 유엔대사는 20일 한미일 정상회의는 명백히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보수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회의는 중국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한데 대해 "그의 문제는 오바마 시절 전략을 답습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그는 힘을 보여주기 앞서 사과부터 하고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회의는 명백히 중국에 대한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일본이 한 데 모이는 것은 중국을 겁먹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원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한국 및 일본과 첨단기술을 비롯해 군사훈련 등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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