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전기차, 충전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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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전기차, 충전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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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전기차. /한국 GM 제공


지난 1일 버몬트주 주택 거라지서

리콜 서비스 받은 후 불 나


차량 화재 가능성과 관련해 리콜 서비스를 받은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기차 전문지인 일렉트렉(electrek)이 지난 8일 보도했다.


일렉트렉은 지난 1일 버몬트주의 한 주택 거라지에서 충전 중이던 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불이 난 차는 2019년식 볼트 전기차로 GM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리콜에 따라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은 상태였다. 이 차량은 버몬트 주의원인 티모시 브리글린의 소유라고 CNBC 방송은 전했다.


GM은 앞서 볼트 전기차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탑재된 2017∼2019년식 볼트 EV 6만8600여대에 대해 지난해 11월 리콜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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