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주민 대상, 9월말까지 

디즈니랜드가 여름철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캘리포니아 주민으로 한정했다.

디즈니랜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3일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249달러부터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루평균 83달러 꼴이다.

이 입장권으로는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한 곳만 갈 수 있다. 두 곳을 다 이용하려면 55달러를추가해 (총 304달러) 호퍼 옵션을 구입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상 가격은 하루 104달러, 두 곳을 다 이용하는 호퍼 옵션은 149달러다. 티켓 구입을 위해서는 가주민임을 입증하는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ID를 제출해야한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