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첫 멀티홈런 쏜 날…강정호 관중석에서 파울볼 맨손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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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LB 첫 멀티홈런 쏜 날…강정호 관중석에서 파울볼 맨손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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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던 강정호(36)가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후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지켜보다 관중석으로 파울볼이 날아들자 벌떡 일어나 맨손으로 공을 낚아챘다. 이 장면을 지켜 본 팬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중계방송 캐스터는 “이 팬을 보세요. 야구선수 같지 않나요?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강정호네요”라고 설명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야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개인 코치로 활동 중인 강정호의 멋진 캐치가 돋보인 이날 김하성도 빅리그 진출 첫 멀티홈런을 날렸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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