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부동산그룹이 지난 20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23회째 장학금전달식(사진 위)과 하계 단합대회를 했다. 서지오성 사장, 제니 남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23회째 장학행사 140명에 장학금 전달

120여 명 참석한 하계단합대회도 성황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제니 남)이 지난 20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뉴스타장학재단(이사장 브라이언 양) 장학금수여식과 뉴스타 하계단합대회를 치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14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제니남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학금이 수혜 학생들에게 인생의 ‘마중물’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뉴스타장학재단에서 받은 사랑을 씨앗으로 삼아 주변 사람에게도 베풀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엘리트가 되어달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더불어, 고 남문기 회장이 가장 중요시 여긴 장학후원 사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 환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 장학재단은 23년 간 약 216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어 열린 뉴스타 하계단합대회에는 120여 명의 뉴스타 에이전트들과 다수의 외부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데이브 민 상원의원, 그레이스 유(2024년 LA시의원 10지구 후보)변호사가 한인 커뮤니티와 뉴스타부동산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제니 남 회장은 에이전트들에게 광고와 파밍의 중요성뿐 아니라 파트너십을 통한 꾸준한 성장을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믿음과 감동을 전하며, 다같이 잘 사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뉴스타 가족이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