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차로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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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차로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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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에반스턴 경찰국

경범혐의 기소, 재판 진행 중


올해 2월8일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서 한인여성 세탁업주(본지 2월23일자 A3면)를 차로 들이받은 후 도주했던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에반스턴 경찰국은 시카고 애비뉴와 뎀스터 스트리트 근처에서 길을 건너던 ‘소피스 드라이클리닝’ 업주 윤 박씨를 SUV로 들이받은 후 현장에서 뺑소니를 친 여성 운전자를 지난 14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경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이다. 사고발생 후 박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회복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결과 용의자를 중범으로 기소할 만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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