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 3인조, 야구배트 휘두르며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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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 3인조, 야구배트 휘두르며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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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8가와 알바라도길



3명의 히스패닉 무리가 길가던 사람들을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차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망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오전 2시 30분께 8가와 알바라도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야구방망이로 폭행 당한 피해자 2명을 발견했다. 1명은 휴대전화를 강탈 당했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 관계자는 "히스패닉 출신의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흰색 쉐보레 SUV를 타고 달아났다"며 시민들에게 추가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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