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공예 등 재미 충청인 10인 작가전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문화라이프
로컬뉴스

회화·공예 등 재미 충청인 10인 작가전

웹마스터

LiaChang 작가 작품 '도자기 굽는 여인'. / 남가주 충청향우회 제공


갤러리 웨스턴서 21~28일


재미 충청도 출신의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갤러리 웨스턴(Gallery Western·관장 이정희)은 오는 21~28일 '재미 충청인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인타운 웨스턴가에 위치한 갤러리웨스턴은 지난 2008년에 개관 이래 우수한 중견 작가들 뿐 아니라 다국적 신인 작가들을 소개해오며 문화적 다리 역할 및 LA 한인 예술 활성화에 힘써왔다. 

·

이번 전시는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 후원하며 충청도 출신의 10인 작가(강영진, 김원실, 헬렌킴, 박은혜, 주디신, 이정미, 이준철, 임희빈, 리아장, 전상경)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이번 전시에서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가주 충청 향우회장인 이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훌륭한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우리 교민들과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더욱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회 첫 날인 21일 금요일 오후 4~ 6시. 


▶문의 (323) 717-6975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