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주자들, 경쟁적으로 독립기념일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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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주자들, 경쟁적으로 독립기념일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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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유력 대선후보인 론 디샌티스(왼쪽) 플로리다 주지사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AP


론 디샌티스, 마이크 펜스 등

1위후보 트럼프는 불참 '여유'


공화당의 대선주자들은 독립기념일인 4일 초기 경선지역의 독립기념일 축하행사에 경쟁적으로 참석해 유권자와 접촉면을 늘리고 나섰다.


다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한 행보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아이오와 어반데일에서 진행되는 독립기념일 가두 행진을 함께한 뒤 인근 도시 분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팀 스콧 상원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윌 허드 전 하원의원, 기업가 비벡 라마스, 기업가 페리 존슨은 뉴햄프셔 메리맥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가두 행진에 참가했다. 트럼프 캠프는 후보가 독립기념일 당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서 경쟁자들에게 추격을 허용할 가능성을 걱정하지는 않는 듯하다고 NYT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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