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대중적 인기 바닥 쳤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정치
로컬뉴스

해리스 부통령, 대중적 인기 바닥 쳤다

웹마스터

호감도 32%, 비호감도 49%

30년 새 부통령 중 가장 낮아


카멀라 해리스<사진> 부통령이 50%에 육박하는 비호감도로 최근 30년 새 역대 미국 부통령 중 가장 인기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전한 NBC 방송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32%, 비호감도는 49%를 나타냈다.


호감도에서 비호감도를 뺀 '순호감도'는 -17%포인트(p)를 기록했다. 이는 NBC 방송이 행한 부통령 호감도 조사 중 역대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직전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현직 시절인 2019년 10월 조사에서 호감도 34%, 비호감도 38%를 보였다. 


펜스 전 부통령도 호감도보다 비호감도가 더 높았지만, 순호감도(-4%p)가 해리스 현 부통령만큼 낮지는 않았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