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종기접기반이 일반에 선보일 다양한 작품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16~29일, 시니어센터 2층 강당

꿈과 희망 담은 다양한 작품 소개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동안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희망의 나눔’을 주제로 종이접기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종기접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사람들과 기쁨과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미련됐다. 센터는 어르신 29명이 지난 3개월동안 만든 작품들을 공개했다.

종이접기반을 지도하는 권은경 교수는 “노인들은 꿈과 희망을 담아 종이를 접으며 작품으로 표현할 때 아이들처럼 즐거워 하신다”며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본인 만족도는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클래스”라고 강조했다.

주소: 965 S. Normandie Ave, L.A.

문의: (213)387-7733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