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행, 한인들 잘 몰라

LA한인회, 20·27일 EVV 한국어 세미나

오는 7월1일부터 간병인의 간병지역 내 실제근무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t Verification·이하 EVV) 제도가 실시된다.

이에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SEIU2015 노동조합과 함께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자택간병서비스(IHSS) 간병인 EVV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EVV는 간병인이 등록된 간병지역(집, 마켓 등)에 실제로 가면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 인터넷, 전화 등 3가지로 이뤄지며 모든 비거주 간병인에게는 필수다.

대부분의 한인 간병인들은 EVV를 잘 모르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장 다음달 실시를 앞두고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이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당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및 참석 예약: (213)999-4932, (323)732-0700, info@kafla.org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