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금주에 마이크 펜스 등 3명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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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금주에 마이크 펜스 등 3명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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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디샌티스 양강 구도

후보 난립시 트럼프 유리


오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진영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주에 마이크 펜스<사진> 전 부통령을 비롯해 3명의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고 경선전에 가세한다. 


공화당에선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비롯해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에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사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경선에 뛰어든 상태다.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오는 6일, 펜스 전 부통령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는 오는 7일 각각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크리스 수누누 뉴햄프셔 주지사도 출마를 계속 저울질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샌티스 주지사가 그 뒤를 뒤쫓으며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고, 나머지 후보들은 대체로 한 자리수 지지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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