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3% "대학입시에서 인종 고려 찬성"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미국인 63% "대학입시에서 인종 고려 찬성"

웹마스터

68% "인종, 중요한 역할은 안돼"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대학입시 과정에서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인종(race)’을 고려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P-NORC 센터가 지난11~15일 미국인 168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는 “대학들이 지원자의 인종을 고려하는 것을 대법원이 금지하면 안 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68%는 “인종이 입학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 안 된다”고 답변해 인종보다는 성적, 시험점수, 과외활동 등 다른 요소들이 더 중요한 평가잣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