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년, 커뮤니티 칼리지 최연소 졸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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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년, 커뮤니티 칼리지 최연소 졸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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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칼리지 클로비스 헝

5개 분야서 준학사 학위 취득


홍콩계 12세 소년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면서 5개 학위를 동시에 받아 화제다.


지난 27일 NBC 방송에 따르면 클로비스 헝(12·사진)은 최근 열린 오렌지카운티(OC) 풀러튼 칼리지의 졸업식 행사에 최연소 졸업생으로 참석했다. 9세에 대학에 입학한 헝은 같은 학교에 13세 소년이 최연소로 졸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극받아 입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헝은 최연소 졸업생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역사, 사회과학, 사회행동과 자기계발, 예술과 인간표현, 과학과 수학 등 5개 분야에서 준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2∼3년제 고등 교육과정으로 졸업생은 통상 취업하거나 종합대학으로 편입한다.


풀러튼 칼리지처럼 입학생에게 연령 및 학력 자격을 두지않는 특별전형을 두기도 한다. 헝의 모친 송 초이는 인터뷰에서 "일반 공립학교에서는 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최선의 대안은 커뮤니티 칼리지였다"라고 입학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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