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주 도산 안창호 미술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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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주 도산 안창호 미술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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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도산 안창호 미술공모전 입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주최

학생 80여명 작품 전시

20여명 연방하원의원상 수상


미주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비드 곽·이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인아트 스쿨(Inart School)이 주관한 ‘제1회 미주 도산 안창호 미술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28일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가주 50여개 초·중·고교생 8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데이비드 곽 기념사업회 회장과 엘리 배 인아트 스쿨 원장이 참석해 20여명에게 영 김·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상을 수여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사업회가 준비한 상이 전달됐다.


학생들은 회화, 3D아트, 조각품, 사진, 디지털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들 작품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위업과 정신이 담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도산의 티셔츠, 에코백, 다이어리, 핸드폰 액세서리, 애완동물 서플라이, 키즈 백팩 등이 판매돼 수익금은 기념사업회게 기부됐다. 


데이비드 곽 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날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기념사업회 후원으로 e-프로그램 북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 기념사업회 웹사이트를 통해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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