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버스 운전사,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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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버스 운전사,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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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힐스서 발생

20대 남성 용의자 도주


밸리 우드랜드힐스에서 LA메트로 버스 운전사가 승객과 언쟁 도중 상대방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25일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5시15분께 토팽가캐년 불러바드와 어윈 스트릿 근처에서 발생했다. 운전사와 승객은 버스에서 내려 말타툼을 벌였고, 승객은 운전사를 칼로 수차례 찌른 후 도주했다. 피해자는 노스리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상태다. 용의자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으로 키 6피트, 금발 곱슬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LAPD는 전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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