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이사 12명, 자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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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이사 12명, 자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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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뱅크오브호프 LA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주주총회 모습. 케빈 김 행장, 줄리아나 줄리아나 발리스카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젤리 해리스 법무담당관(general counsel), 앤지 양 IR매니저(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 뱅크오브호프 


온라인 주주총회서 안건처리

회계·감사법인 '크로우' 승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이사진 12명이 재선임 됐다. 뱅크오브호프는 18일 오전 LA본사에서 개최한 온라인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사진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고석화, 스캇 황, 도널드 변, 두진호, 데이지 하, 김준경, 윌리엄 루이스, 데일 줄스, 데이비드 멀론, 리사 배, 매리 타이픈 이사와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2명이 1년 더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외 2023년 회계감사법인으로 '크로우'(Crowe LLP)를 선정 승인했고, 경영진 보수(컴펜세이션) 등의 주요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케빈 김 행장은 "뱅크오브호프는 주주, 고객 및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안계 은행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사회를 대표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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