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안에서 중학생 살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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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안에서 중학생 살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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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3명이 방아쇠 당겨

총 발사 안돼 '구사일생'


청소년 3명이 스쿨버스에 있던 중학생을 향해 총을 3발 발사했으나 불발되면서 해당 학생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WJLA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17일 오후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한 스쿨버스에 청소년 3명이 올라탔다. 이어 이들은 버스에 타고 있던 14세 남자 중학생에게 총을 겨누고 3차례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총은 발사되지 않았으며 실탄 3발은 이후 버스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마틴 딕스 버스 노조 대표는 "살인 미수였다"면서 "그들은 방아쇠를 세번 당겼으나 총이 발사되지 않았고 총알이 총에서 튕겨 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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