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공화, 16일 부채한도 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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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공화, 16일 부채한도 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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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여전히 낙관적"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이 16일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시 만난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개인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의 고든스 폰드 주립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그는 의회 지도자들과 16일에 재회동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한도 협상 상황에 대해 "협상 중간에 협상을 규정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면서도 "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여전히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물론 저쪽도 합의하고자 하는 바람이 정말로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 생각에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에 대해서는 "그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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