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모, 인스턴트 트랜스퍼 수수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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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모, 인스턴트 트랜스퍼 수수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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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부터 1.5%로 올라


한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간편송금앱 ‘벤모(Venmo)’가 오는 8월 2일부터 ‘인스턴트 트랜스퍼 수수료(instant transfer fee)’를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스턴트 트랜스퍼는 벤모 안에 든 밸런스 전액 또는 일부를 벤모와 링크한 은행계좌로 30분 이내에 옮기는 것을 말한다. 벤모는 현재 인스턴트 트랜스퍼 수수료로 해당금액의 1%(최소 0.25달러, 최대 10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8월2일부터는 수수료가 현행 1%에서 1.5%(최소 0.25달러, 최대 15달러)로 오른다.


하지만 인스턴트 트랜스퍼 대신 레귤러 트랜스퍼 옵션(3~5일 안에 입금)을 택하면 수수료가 없다.

벤모의 경쟁업체인 ‘캐시’(Cash)는 현재 1.5%의 인스턴트 트랜스퍼 수수료를 차지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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