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오케이투어, 무료 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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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오케이투어, 무료 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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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오케이투어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한인여행사 최초로 일시적으로 단체여행 재개에 성공했다. 당시 고객들이 버스에 오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체온 측정을 받고 있다. /오케이투어


해리슨 레이크, 브라이덜폭포 등

캐나다의 자연경관을 찾아서


“잠시 잊고 살았던 캐나다 경치를 무료로 만끽하러 갑시다.”

캐나다 1등 한인여행사 오케이투어(대표 피터 김)가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캐나다 대표 여행지를 선정해 무료 여행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케이투어의 김재성 매니저는 ‘최근 캐나다의 BC(British Columbia)주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급감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정부의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있다. 이번 무료 여행 패키지를 시작으로 잠시 잊고 살았던 아름답고 여유로운 캐나다의 자연경관을 찾아 떠나는 무료 여행 패키지를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오케이투어의 최신형 대형버스와 함께 하는 이번 캐나다 무료 투어는 온천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을 Harrison Hot Springs, 폭포가 만드는 면사포 Bridal Falls, 동화 속 마을 Fort Langley, 캐나다의 거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ell’s Gate Airtram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매니저는 “오케이투어는 팬데믹 기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일정 수의 직원을 사무실에 배치하고 모든 직원이 화상을 통해 다양한 여행 신상품, 기존 상품 업그레이드 등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 이번 무료 패키지와 같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무료 여행 이벤트는 당일 여행이며 날짜마다 24명 선착순 마감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백신 1회차 이상 접종자만 최신형 56인승 버스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동하게 된다. 김 매니저는 “지난 21일부터 유효한 영주권 확인서(COPR)를 소지한 외국인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만약을 대비해 정부의 최신 정책에 발맞춰 날짜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은 유선으로 진행되며 오케이투어 공식 홈페이지(https://www.oktour.ca/kr/index.php여행 문의 페이지에 글을 남겨도 된다.


문의 (604) 893-8687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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