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차별하는 주(州)에 공무 출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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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차별하는 주(州)에 공무 출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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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검찰총장 5개주 추가하기로



가주는 28일 미국 내 5개 주가 성 소수자 차별법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무 출장 금지 지역에 추가했다. 여기에는 플로리다와 아칸소, 몬태나, 노스다코타, 웨스트 버지니아 등이 포함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은 "미국은 현재 전례 없는 편견과 차별이 횡행하고 있다"라며 "캘리포니아주만은 이러한 세태에 힘을 보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타 총장은 "일부 주는 총기 사건이나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해 경제를 회복하기보다는 성 소수자 청년을 악마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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