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위치한 '올가리노' 매장.    주진희 기자 

프리미엄 올가닉 양모침구 

제품구입 시 독일산 시계 증정

현대인들은 다양한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깊은 수면을 통해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른바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수면과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올가닉 양모만을 엄선해 제작한 침구브랜드 '올가리노'(ORGARINO·대표 백영번)가 주목받고 있다.

올가리노는 유기농(Organic)과 메리노울(최상급 양털 품종)의 합성어로, 해발 3000미터의 히말라야 청정지역에서 방목생산된 100% 올가닉 양모만을 엄선해 사용한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올가리노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품목 대상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내 이불이나 이불커버 등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달러 상당의 독일산 시계를 증정한다.

백 대표는 "공기 60%를 머금고 있는 올가닉 양털은 크림프(Crimp) 구조로 돼 있어 외부로부터의 공기는 막고 이불 속에 있는 열기와 습기는 빼주는 자정(自淨)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호흡기에 치명적인 먼지는 물론 진드기 차단에도 용이해 수면장애를 겪는 현대인들은 물론 어린이, 노인들에게도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올가리노는 연내 가을 애틀란타 지역에도 문을 연다. 이어 텍사스와 뉴욕, 한국까지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213) 531-0101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