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 조 휴스페이스 지사장이 LA지점 입구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진희 기자

LA한인타운에 오픈…"맞춤형 치유"

7개 체험실 구비, 전문가 특별관리 

남녀노소를 위한 건강 통증클리닉 치유센터 '휴스페이스'(HUE SPACE· 셸리 조 지사장)가 LA한인타운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스킨을 비롯한 디톡스, 다이어트, 두피케어, 면역력까지 신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의료건강 및 뷰티 관리숍이다.

조 지사장은 "살아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싶다"며 "일시적인 치료나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유와 회복법"이라며 휴스페이스 운영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고객은 첫 방문 시 온열요법을 통한 신체기능 검사를 받는다. 인바디로 체지방을 검사한 뒤, 퀀텀양자파동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2만8000여 개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내장기관은 물론 트라우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인 증상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맞춤형 치유관리에는 오리지널 편백나무 커튼 망사 발열체로 지어진 쉼사우나 체험실(혈액순환 및 독소배설) 등 7개의 체험실과 한국 뷰티브랜드인 더올가와 드림메디칼그룹 간 콜라보 한 스킨케어 제품 150가지를 사용한다. 특히 5세대 수퍼효모 유산균 코디세핀바이옴 C2000, 여성 Y존 케어제품인 뉴트리 와이 이너젤이 대표적이다.

휴스페이스는 LA지점을 비롯해 부에나파크, 덴버, 뉴욕, 가든그로브 등 미국 내 5곳과 캐나다 토론토지점까지 북미에 총 6곳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 (213) 277-1989, (213) 214-4358.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