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임원 및 이사진이 지난 18~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한인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경제인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대회에 참석한 옥타LA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포즈를 취했다. /옥타LA

도쿄지회와 MOU 체결 등 네트워크 다져

오세진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지난 18~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세계한인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했다. 이번 대회에는 옥타LA의 에드워드 손 회장 등 60명을 포함한 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과 한국 중소기업 관계자, 정부 및 국회 인사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중 수출상담회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춘계세미나, 글로벌 마케터 워크숍, 통상위원회별 회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춘계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2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22건의 MOU 체결로 94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옥타LA의 에드워드 손 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오세진 부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옥타LA는 현지 동경지회와 MOU 체결을 비롯해 나고야지회, 오클랜드지회 관계자들과도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