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스몰 2층 올림픽골프존에서

원 포인트 레슨·스크린골프 시범도

올림픽골프 "신제품 특별세일 실시"

올림픽골프가 오는 25일 오후 5~7시에 부에나파크 소스몰 2층에 있는 올림픽골프존에서 'LPGA 이민지 프로 초청 젝시오 뉴프라임 런칭' 행사를 한다.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젝시오는 이민지<사진> 선수를 후원하는 스릭슨 브랜드와 같은 회사로, 이민지 프로는 이번에 신형 젝시오 제품 소개와 함께 한인 골프팬들을 위해 참여했다.  

호주동포인 이민지 프로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8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의 톱클래스 선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팬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가 전하는 다양한 골프 팁도 얻을 수 있다. 

이민지 프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원포인트 레슨, 스크린골프 시범을 보이고 상품권 추첨을 통해 직접 사인한 선수용 골프백, 모자 등도 선물한다. 시범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언론과의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림픽골프 측은 행사 당일 젝시오 신제품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고급 젝시오 골프볼을 증정하는 특별세일도 진행한다. 또, 선착순 방문객 100명에게도 골프공을 선물하며, 오후 4시부터는 젝시오클럽 시타와 피팅시간도 마련했다. 

올림픽골프의 데이빗 노 대표는 "이민지 프로가 워낙 세계적인 선수라 초청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침 젝시오 제품 소개와 함께 기회가 돼 한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골프팬이 행사장을 찾아 신제품도 보고, 이민지 프로와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 389-7007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