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드 뉴스' 문 닫고 '인사이더'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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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뉴스' 문 닫고 '인사이더'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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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문 인력 60명 직장 잃어

온라인 미디어에 한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에 한파가 불고 있다.


버즈피드는 20일 뉴스부문 자회사 버즈피드 뉴스의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나 페레티 버즈피드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그동안 버즈피드 뉴스에 과도하게 투자해왔다"면서 소셜미디어에 기반한 뉴스 플랫폼으로는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버즈피드 뉴스의 폐업 계획은 버즈피드 회사 차원의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 중 일부다.


페레티 CEO는 전체인력 1200명의 15%에 해당하는 18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부문 폐업에 따라 일자리를 잃는 인력은 60여명으로, 이중 일부는 회사 다른 부문에 재취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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