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LA지부 최라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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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LA지부 최라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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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라나 회장이 12일 아로마센터 더 원 뱅큇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KFF) LA지부 출범식에서 100여 초청인사들의 축하 속에 회장에 취임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앉은 이가 최라나 회장. 최 회장 왼쪽으로 KFF 강석호 총재, 오른쪽은 KFF 부산지부 신한춘 회장이다.   김문호 기자 


KFF 강석호 총재 등 100여 명 참석

"한미동맹·시장경제·자유민주 가치 

 소중히 여기고 함께 지켜나갈 것"


최라나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Korea Freedom Federation, 이하 KFF)의 LA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LA에서 부동산 투자관리 전문회사 헤라피아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2일 아로마센터 더 원 뱅큇에서 열린 KFF LA지부 출범식으로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KFF는 한국의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의 취임식에는 KFF 강석호 총재를 비롯해 신한춘 부산시지부 회장 등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으며, 미셸 스틸 박 가주 45지구 연방하원의원,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권성환 LA부총영사, 리처드 김 LA시 검사, 강일한 국민의 힘 해외후원회장, 김향로 (사)국가원로회의 미서부원로회의 상임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전했다. 


강석호 총재는 축사를 통해 "LA지부 출범과 최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미동맹과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에 LA지부도 320만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미셸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중국 공산당 활동이 미국 내에도 깊숙히 침투해 있어 연방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없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KFF의 활동이 그만큼 중요하며 최 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에서도 이를 알고 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드처 김 LA시 검사 주재로 취임선서를 한 최 회장은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시장경제, 자유민주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KFF LA지부 회장을 맡아 임원들, 한인동포들과 함께 우리의 중요가치를 세우고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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