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조리 새우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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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조리 새우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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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조리된 새우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브랜드 제품이 전국적으로 리콜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네바다와 애리조나에 거주하고 있는 6명의 성인에게서 살모넬라균에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반티(Avanti) 냉동 식품의 새우는 지난 해 12월 말부터 올 2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유통됐으며, 365, 센세아, 치킨오브더시, CWNO, 한나포드, 어니스트 캐치, 마이어, 오픈 에이커, 워터프런트 비스트로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사, 발열, 위경련을 호소하며, 증상은 보통 섭취 후 6시간에서 6일 후 시작된다. CDC는 아반티 냉동 새우 제품을 구매했다면 폐기처분 하거나 구입한 상점에서 반품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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