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지구 LA시의원 보궐선거 어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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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구 LA시의원 보궐선거 어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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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이작 김씨 등 7명 출마

과반 득표자 없으면 1~2위 결선 


밴나이스 등 샌퍼낸도밸리 일부가 포함된 6지구 LA시의회 보궐선거가 4일 실시됐다.


이번 선거에는 한인 아이작 김<사진>씨 등 7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누리 마르티네스 전  LA시의의 사퇴로 공석이 된 6지구는 노스할리우드, 선밸리, 밴나이스, 파노라마시티, 파코이마 등이 포함돼 있다.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김 후보는 파일럿 멘스 그루밍 대표를 맡고 있으며, 노숙자 문제 해결, 커뮤니티 치안 강화, 대중교통 확대, 비시민권자 투표권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50%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가 오는 6월 27일 치러지는 결선에 진출한다.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구 내 각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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