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샌퍼낸도밸리 118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기아 쏘울 크로스오버 차량이 옆 차선에 있던 픽업트럭에서 떨어져 나온 타이어와 충돌하면서 공중에 붕 떴다가 도로 위로 거꾸로 추락하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기아 운전자는 사고 당시 충격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기아 쏘울이 타이어를 들이받은 후 공중회전 하고 있다. 왼쪽은 픽업트럭에서 타이어가 떨어져 나오는 모습. /ABC 7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