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뉴욕에서 미주체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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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뉴욕에서 미주체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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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뉴욕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6월 뉴욕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재미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6월 뉴욕서 열리는 미주체전 성공 기원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가 지난 18일 뉴욕 퀸즈 플러싱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2023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했다. 총회에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뉴욕 미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과 총회 후 경기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순서에서 정주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전이 뉴욕에서는 40년 만에 다시열리는 의미 깊은 체전이다. 조직위 사무실 등을 방문했을 때 그 어느 체전보다 철저하게 준비되고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미대한 뉴욕체육회 곽우천 회장은 "체육회와 조직위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노력 중이다.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과 뉴욕 론 킴 하원의원도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회의에서는 미주체전을 위한 성화봉송이 LA에서 출발해서 뉴욕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할 것과, 6월 23일 개막식에 '여자아이들(G)I-DLE'의 공연, 1만8000석의 개막식장에 대한 소개를 했다. 뉴욕체육회에서는 뉴욕 특성에 맞춰 대학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할 것과 백서를 편찬해 기록에 남길 것도 설명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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