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작가 베네딕트 양과 12제자가 펼치는 전시회가 LA한인타운 시티센터 3층 베네딕트 파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오프닝리셉션에서 1차 전시에 참가하는 제인 김(맨 오른쪽) 작가와 베네딕트 양(오른쪽에서 세 번째) 양 작가 등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풍경사진작가 베네딕트 양과  

12명의 제자가 펼치는 사진전  

풍경사진 전문작가인 베네딕트 양과 12제자가 펼치는 사진전이 LA한인타운 시티센터 3층에 있는 베네딕트 파인아트 사진갤러리에서 두 번에 걸쳐 개최된다. 1차는 오는 30일까지, 2차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씩 6인전 방식으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베네딕트 양 작가와 함께 1차 전시에는  김해숙, 김지영, 제나 김, 라나 신, 토마스 김, 제인 김 작가, 2차 전시에는 제시카 김, 그레이스 한, 샌디 김, 사라 홍, 크리스틴 김, 클라라 영 김 작가가 참가한다. 이들은 최근 수 년 동안 베네딕트 양 작가 함께 길게는 5~6년, 짧게는 6개월 남짓 사진교실, 야외출사, 풍경사진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카메라로 열심히 담아 온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출품했다.  

주최 측은 평소 사진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13) 446- 747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