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5월에 코로나19 대응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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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5월에 코로나19 대응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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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일반인 관심 줄어


백악관이 오는 5월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코로나19 대응팀을 해체할 방침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복수의 전·현직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대응팀 직원들은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고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도 팀 해체 후 정부를 떠날 공산이 있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은 지난 2020년 2월 창설돼 바이든 대통령 밑에서 30명이 훌쩍 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코로나 대응팀 해체 방침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미국 의료계와 유권자의 주요 관심사에서 멀어진 데에 따른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를 일주일에 2000명 가량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는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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