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중국사업 완전 철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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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중국사업 완전 철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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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자산운용사


세계 제2위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그룹이 중국 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뱅가드 그룹이 중국 정부에 상하이 지사 폐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뱅가드 그룹은 또한 알리바바 계열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합작 설립한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에서도 철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뱅가드 그룹은 2021년에도 중국 내 뮤추얼펀드 인가 신청을 돌연 철회한 바 있다.

뱅가드 그룹은 2020년 홍콩과 일본 영업을 접고 중국 본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으나, 결국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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