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상대회도 후원하고 골프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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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상대회도 후원하고 골프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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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펠리칸힐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경제인 골프대회'의 김동수(왼쪽) 대회장과 한상대회 OC운영본부 빈센트 박 수석부본부장이 15일 조선일보LA를 방문, 대회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세계한인 경제인 골프대회 

30일 펠리칸힐 골프클럽서


2023 세계한상대회 후원을 위한 '세계 한인 경제인 골프대회'가 오는 30일 뉴포트코스트에 있는 펠리칸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1~14일 오렌지카운티(OC)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한 기금마련, 한상운영위원·리딩CEO와 미주 한인 경제인 간 친선을 위한 자리로 총 참가인원은 100여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장은 민주평통 OC협의회 김동수 회장, 후원회장은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이 맡았다.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등록을 시작하며 정오에 샷건방식으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이메일(event@wkbc.us)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만찬, 기념품을 포함해 1인당 1000달러다. 대회 후에는 오후 6시부터 만찬을 곁들인 뱅큇행사가 진행된다. 뱅큇에만 참가할 경우는 500달러이다. 


대회를 준비한 한상대회 OC운영본부 측은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30만달러 정도를 모아 21차 한상대회 개최를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상대회 총 운영경비는 400만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한국정부와 지자체, 조직위원회 측 모금활동으로 350만달러 이상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를 위해 15일 조선일보LA를 방문한 김동수 골프대회 대회장은 "한국과 전 세계에서 오는 한상들 그리고 미주 한인 경제인들이 함께 라운딩하며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 모두 굉장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C한인상의 수석부회장으로 한상대회 OC본부의 빈센트 박 수석 부본부장도 "유명 골프장에서 성공한 기업인들과 친교하는 격조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미주 한인 경제인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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