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의해 폭행당한 남성 뇌사상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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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해 폭행당한 남성 뇌사상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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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 몽클레어에서 발생


LA동부 몽클레어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 의해 폭행을 당한 후 뇌사상태에 빠졌다.


14일 로컬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몽클레어 시내 4100블록 미션 불러바드에서 히스패닉 남성 안토니오 이바네스(42)가 범죄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쏜 테이저 건을 맞고 집중구타를 당했다. 이바네스는 평소 마약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네즈는 현재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로 연명하고 있으며,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몽클레어 시와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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