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남가주에 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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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남가주에 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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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다시 맑은 날씨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


오는 14~15일 남가주에 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14~15일은 남가주 전역에서 시속 20~30마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NWS는 샌타바버라와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는 시속 30~50마일의 강풍과 함께 홍수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해안가 및 밸리는 1.5~3인치, 산간 지역은 최대 6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16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으며, 화창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3~15일 LA일원은 최고 64~67도, 최저 54~55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몇 주 동안 가주 34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올해 겨울폭풍으로 3년 간 지속된 가뭄상황이 크게 완화됐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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