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언론사 벽 허물고 미주 한인사회 1등신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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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언론사 벽 허물고 미주 한인사회 1등신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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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를 방문한 정영조 조선일보 LA 후원이사회 회장. /구성훈 기자


<조선일보와 함께 뜁니다> 정영조 조선일보 LA 후원이사회 회장

1972년 이민온 남가주 한인사회 올드타이머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 LA흥사단 대표 역임

"2023년 Re-Born 행사 성공적, 자유민주주의 버팀목 되길"


정영조 조선일보 LA 후원이사회 회장은 오는 7월15일 창간 4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LA가 미주 한인사회 1등신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다. 


LA흥사단 미주위원부 전 위원장, LA 흥사단 전 대표를 역임했으며 남가주학국학원 이사로 왕성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 회장은 “지난 2월15일 커뮤니티 리더, 단체장, 광고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조선일보 LA ‘Re-Born 2023’ 행사는 한인사회에 조선일보의 LA의 잠재력을 알린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조선일보 LA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1972년 이민온 올드타이머이기도 한 정 회장은 스왑밋 여자구두 판매점, 의류 생산 및 도매업체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정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1등신문인 조선일보의 명성을 발판삼아 조선일보 LA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 미주 한인사회에서 역사가 오래된 언론사들들이 쌓아올린 벽이 높지만 조선일보 LA의 훌륭한 인적자원과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면 머지 않아 미주지역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등 신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한국에서 고교 2학년 때 흥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흥사단 미주대회에서 장학금 10만달러를 쾌척하기도 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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