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 상대로 인종증오 범죄 저지른 10대 6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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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 상대로 인종증오 범죄 저지른 10대 6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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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웨스트민스터 공원서 발생

피해자 집단 구타, 인종차별 욕설


지난 2월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서 인종차별 욕설과 함께 15세 소년을 집단폭행하고 달아난 10대 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10대 6명을 지난 3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중 3명은 15세, 2명은 16세, 1명은 17세로 모두 웨스트민스터 또는 가든그로브 거주자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2월21일 오전 11시20분께 길레스피 공원에서 피해자의 머리와 얼굴, 상체 등을 발로 차고,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붓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중 3명은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다른 3명은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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