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평균치보다 낮아 

인도계 15만달러로 1위

가주 내 한인가정의 중간소득이 주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조사 마이크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이펌(IPUMS) 자료(2016년~2020년)에 따르면 가주에 사는 아시아계 가구 중간 연소득은 인도계가 15만7000달러로 가장 높다. 이밖에 필리핀계 10만5000달러, 중국계 9만9000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인들은 가구당 7만6000달러로 가주 연 중간소득(7만8672달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계(7만8000달러)과 몽족(6만5000달러)의 중위소득도 주 평균을 밑돌았다. 가주 내 아시아계 인구는 전체의 15%를 차지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