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정에 가구당 1000달러 

17일부터 최종선정자에 통보

LA한인회 제6차 구호기금 신청 접수가 오늘(10일) 오후 5시 마감된다.  

50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1000달러를 지원한다. 

자격은 LA카운티 거주자,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ID 사본(가주 운전면허증, 영사관 ID 등), 신청인 이름과 주소가 표기된 서류(유틸리티빌, 차 보험료 고지서 등), 두 달치 렌트비 등 각종 페이먼트 기록이 있는 은행거래 내역서 등이다.

가정당 한 개의 신청서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두 개 이상 접수시 자동 탈락한다. 서류심사 및 전화 인터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최종선정자 발표는 17일부터다. 제출서류는 한인회관 출입구에 마련된 투명박스에 넣거나,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으로 보내면 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