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대학에 아시안 성범죄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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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대학에 아시안 성범죄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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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 여성 성폭행 후 도주

이틀 후 히스패닉 남성도 유사 범행


3월 들어 오클라호마 대학(OU) 캠퍼스에서 두건의 성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서고 있다. 


OU경찰에 따르면 첫 사건 용의자는 20대 중반 아시안 남성으로 키 5피트7인치, 짧은 검은색 머리에 콧수염을 하고 있다. 이 용의자는 지난 2일 오후 8시40분께 캠퍼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후 도주했다.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와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고, 백팩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어 4일 새벽 12시10분께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캠퍼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후 달아났다. 이 남성은 키 5피트8인치의 건장한 체구로 턱수염을 길렀으며, 범행 후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을 몰고 현장을 떠났다. 


용의자 2명이 서로 아는 사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둘 다 8일 오후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았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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