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이르면 이번 주 수천명 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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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이르면 이번 주 수천명 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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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이 목적

'평탄화'와는 별개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이르면 이번 주 수천명 규모의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감원도 비용 절감 등 재무적인 목표를 위한 것으로 최근 추진해온 '평탄화(flattening)’ 작업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메타는 지난달부터 일부 조직의 리더를 하위직급으로 내려 중간관리 계층을 줄이는 평탄화 작업을 벌여왔으며, 직원 수천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이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메타 임원들은 현재 추가 감원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출산이 임박한 세 번째 자녀를 위한 육아휴직에 들어가기 전에 이번 감원이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어 다음주 내 감원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메타 대변인은 블룸버그의 확인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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