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체스터 콘서트장서 2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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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체스터 콘서트장서 2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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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중 총소리 들린 후

관객들 출입구로 몰려 참사


뉴욕주에서 콘서트 도중 총을 쏘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관객이 출입구로 몰리는 바람에 2명이 압사했다. 


6일 CNN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께 로체스터 지역의 한 실내 공연장<사진> 어디선가 폭음이 들려오자 공포에 빠진 관객들이 출입구로 몰려갔다. 이 과정에서 여성 2명이 압사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8명 중 1명도 위중한 상태다. 당시 무대에서는 유명 래퍼 '글로릴라'가 공연을 마친 뒤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이 나왔으며, 이 때문에 관객이 공포에 빠졌다"면서도 실제 총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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