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서 소란 피운 한인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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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서 소란 피운 한인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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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김씨, 데레온 시의원 향해

소리 지르며 회의 방해 혐의


지난 24일 LA시청에서 열린 LA시의회 회의 도중 케빈 데레온 시의원에게 고함을 치는 등 소란을 피운 한인남성이 경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체포된 필립 김씨는 이날 다른 2명과 함께 데레온 시의원을 향해 소리를 질렀으며, 조용이 자리에 앉아 있으라는 폴 크레코리안 시의회 의장의 거듭된 명령에도 불구하고 말을 듣지 않아 결국 경관들에 의해 퇴장을 당했다.  


소동이 벌어지는 동안 캐런 배스 LA시장과 여러 나라의 총영사들이 ‘흑인 역사의 달’을 축하하기 위해 회의장에 있었다. 김씨에게는 공적회의 방해 등 2건의 경범혐의가 적용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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