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제작자조합 작품상에 '에브리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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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작자조합 작품상에 '에브리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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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경쟁서 선두주자

아시아계 배우들 열연 주목


아시아계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은 SF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브리씽')’가 미국제작자조합(PGA)이 수여하는 작품상을 받았다.


2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브리씽'은 25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PGA 시상식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페이블맨스'와 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 등을 제치고 최고상을 받았다.

대만계 미국인인 에브리씽 제작자 조너선 왕은 수상 소감에서 어렸을 적 겪었던 정체성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이 자리에서 다른 제작자 후보들과 함께 가족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에브리씽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계 이민자 여성이 세상을 구한다는 줄거리를 다중우주(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엮어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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